제6부:놀라운 예언의 성취

놀라운 예언의 성취

9.11 테러 이후에 온 세상은 긴장의 상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2008년 가을에 시작된 세계 경제의 심각한 위기 이후에 온 세상은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상황으로 들어가고 있다.

세계 경제의 몰락은 예수께서 오실 때가 매우 가까웠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성경에 어디 예수께서 오시기 직전에 세계 경제가 파탄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한다. 세계 경제의 몰락은 예수께서 곧 오신다는 징조가 될 수 있는가? 성경은 세상 끝에 경제적 파탄이 올 것에 대해서 경고하고 있는가? 성경은 마지막 시대에 온 세상이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에 봉착하게 될 것을 분명하게 예언하고 있다. 잠시 그 사실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성경이 말하는 말세의 경제와 재림의 징조
“오호라! 그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같이 전능자에게로서 이르리로다. 씨가 흙덩이 아래서 썩어졌고 창고가 비었고 곳간이 무너졌으니 이는 곡식이 시들었음이로다. 생축이 탄식하고 소떼가 민망해하니 이는 꼴이 없음이라. 양떼도 피곤하도다.”, “포도나무가 시들었고 무화과나무가 말랐으며 석류나무와 대추나무와 사과나무와 및 밭의 모든 나무가 다 시들었으니 이러므로 인간의 희락이 말랐도다.”(욜 1:15-18,12)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약 5:1-3)

요한계시록은 바벨론이 무너지는 모습 속에서 세상의 경제가 무너지는 장면을 분명하게 묘사하고 있다.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merchants,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계 18:2-3). 큰 성 바벨론이 무너지는데, 제일 먼저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들이 모이는 곳이 되어버린 타락한 교회가 무너진다. 어떻게 해서 무너지는가? 바벨론 교회들의 음행과 거짓을 정확하게 폭로하기 때문에 무너지게 된다. 그리고 바벨론의 포도주에 취한 땅의 왕들과 나라들이 무너지고 그들과 더불어 음행한 상고들, 즉 경제 세력들이 무너진다. 이것이 바벨론이 무너지는 과정이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일시간(매우 짧은 시간, 신속하게)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 땅의 상고들(merchants, 상인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은 다시 그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계 18:10-11)

“바벨론을 인하여 치부한 이 상품의 상고들이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울고 애통하여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이여, 세마포와 자주와 붉은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그러한 부가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각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외쳐 가로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뇨 하며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울고 애통하여 외쳐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 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을 인하여 치부하였더니 일시간에 망하였도다.”(계 18:15-19)

세상 종말에 바벨론이 무너질 때에 그것의 한 축을 이루고 있던 상고들, 즉 경제가 무너지기 때문에 짐승의 표 환난은 경제적인 압박을 가하는 방법으로 내려지게 된다. 현재와 같은 경제 상황에서 온난화로 인한 환경 재앙이 지구를 강타하면 온 세상은 사회주의로 급변하면서 다음과 같은 경제적 방법으로 짐승의 표를 강요하게 될 것이다.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계 13:16-17)

요한계시록은 이러한 위기의 시간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백성을 지목하면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이라고 묘사하고 있다. 그들이야말로 마지막 시대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기를 거절하고 짐승의 표를 받지 않는 참된 하나님의 백성이다.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 14:9-12)

지금은 짐승의 표가 내려지기 위한 조건들이 눈에 보이게 하나씩 마련되어 가고 있는 때이다. 휘장 뒤에 감추어져 있던 예언의 장면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때가 지금이다. 영국의 총리는 최근에 이러한 현재 상황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다. "역사가들은 우리의 시대를 뒤돌아보며, 이 시기는 그저 평범한 시기가 아니라, 역사의 방향을 가늠하는 시기로서, 과거에 없었던 역사의 변화를 가져오는 시기요, 한 장면이 지나가고 다른 장면의 역사가 시작되는 시점이라고 평가할 것입니다." 영국의 Gordon Brown 총리. 세상은 지금 새로운 체재를 고대하고 있다!

예언을 성취시키고 있는 교황권의 움직임
오바마 미국 대통령 정책의 근간은 사회주의적인 “재물의 재분배” (Redistribution of Wealth)이다. 현재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의료보험 개혁도 그의 사상과 추구하는 사회 체제로부터 나온 것이다. 계시록 13장에 나오는 다음과 같은 예언이 강력한 사회주의 체제하에서만 가능하다는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미국의 정치적 움직임에 시선을 돌리게 한다.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계 13:16-17)  

미국의 대통령이 사회주의적인 제도와 체재를 위하여 강력하게 나아가고 있는 때, 바티칸의 교황청에서 놀라운 발표를 하였다. 2009년 7월 8-10일 3일간 이탈리아에서 열렸던 세계 경제 8개국 정상 회의의 시점을 맞추어,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이제 자본주의는 실패했다고 전제하면서, 파탄의 벼랑에 서 있는 세계 경제를 해결하기 위한 바티칸의 계획표를 교황이 제시하였는데, 그의 계획 속에는 교회와 정치의 연합을 통한 새롭고 강력한 체제가 나타나 있다. 교회와 정치의 연합, 그것은 역사 속에서 항상 이루어져 왔던 핍박의 공식이었다는 점에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또한, 7월 10일 오바마 대통령이 바티칸을 예방한 자리에서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이 계획표를 그에게 주었는데, 이 바티칸의 경제 계획표는 그의 세 번째 교황 서신으로서, "Charity in Truth"(진리 안에서의 진정한 자선)이라는 제목으로 쓰인 권위 있는 문서이다. 교황의 세 번째 서신은 계시록 13장에 기록된 핍박의 예언 성취를 알리는 서막이 될 것이다. 144 페이지나 되는 이 서신은 왼쪽과 같은 놀라운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교황의 서신에 대해서 미국의 유력 신문들은 다음과 같이 논평했는데, 어떤 신문이나 미디어 매체도 교황의 서신에 대한 비평을 싣지 않았다.

U.S. News & World Report, 7-10, 2009  “교황의 서신은, 백악관이 오바마 대통령과 교황의 만남에 대하여 열렬한 반응을 보이게 만들고 있는데, 그 이유는 이 교황의 서신이 이 두 지도자가 현시점의 경제적인 문제에 대하여 똑같은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백악관의 가톨릭교회 고문은 말했다. … 경제의 중심에는 사람이 자리하고 있다고 교황이 강조한 것은, 오바마 대통령이 선거 운동을 할 때에 말했던 바와 같이 앞으로 시행하려고 하는 주된 정책을 강력하게 뒷받침해 주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것이다.”

Times, 7-7-2009  “하나님이 현재의 세계 경제 위기를 어떻게 다루시고 있는지를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우리는 물론 잘 알 수가 없다. 그러나 로마 천주교회의 사람, 전능자의 수장인 교황은 마침내 그의 견해를 발표하였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그의 세 번째 서신인 ‘Charity in Truth’(진리 안에서의 진정한 자선)라는 문서를 통하여, 우리의 경제적인 재난의 문제들의 근본 이유를 말하면서, 한 때 강력했던 달러화의 회복에 대한 해결책보다 훨씬 더 큰 거룩한 계획표를 제시하여 주었다.”

짐승의 우상이란?

“짐승 앞에서 받은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계 13:14,15)

영문 킹 제임스 성경에는 요한계시록 13:14,15에 기록된 “우상”이란 단어가 “Image”, 곧 “형상(모습)”이라는 뜻으로 기록되었는데, 이것은 어떤 것을 매우 흡사하게 닮았음을 의미한다. 짐승의 표 환난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하는 방법으로 첫 번째 짐승을 위하여 우상(image)이 만들어지는데, 그 모습은 첫 번째 짐승의 형상(image)을 따라서 만들어지게 된다. 마지막 시대에 나타나는 짐승의 우상(모습, image)은 중세기에 나타났던 첫 번째 짐승의 특성과 행적을 닮게 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중세기에 이루어졌던 핍박의 공식에 따라서 짐승의 우상이 세워지고 그것에 경배하도록 강요하는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 중세기에 하나님의 참 백성을 핍박하기 위해서 교황권과 로마 제국의 정치권력이 손잡는 연합체가 형성되었고, 교황권은 그 권력을 이용해서 자신들이 믿는 교리와 신조를 강요하는 핍박의 세력이 되었다. 이와 유사한 일이 마지막 시대에 생기는데, 그것이 바로 계시록 13장 14, 15절에 나오는 짐승의 우상을 세우는 일이다. 계시록 13장에 나오는 첫 번째 짐승인 교황권은 두 번째 짐승인 미국과 손을 잡아 짐승의 우상을 세운 다음에 온 세계를 향하여 짐승의 표를 강요하는 핍박을 시작하게 된다. 교황권과 미국이 전 세계를 향하여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과정에서 미국에 있는 개신교인들과 천주교인들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것이다.

사단이 짐승의 우상을 세우는 방법과 과정

1) 종교 연합 운동: 개신교회와 교황권의 연합 운동은 이미 오래전부터 추진되어 왔다. 벌써 오래전에 주요 신문에 실렸던 기사를 보자. “교황권의 요구에 따라, 200여 종파의 개신교회 지도자들은 각기 다른 전통을 가지고 분리되어 있는 그리스도인들 사이의 장벽을 무너뜨리기 위하여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에서, 교황과 함께 기도하고자 트리니티 대학의 예배실에 모였다. 국제 교회 협의회의 총무인 클레이너 랜달 씨는 ‘거기서 교황이 개신교도들과 함께 칼빈파의 찬미가와 찰스 웨슬러의 찬미를 부르고 있는 것을 볼 때에 감동받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말하였다. 그는 또한 “이 사실은 우리가 얼마나 가까워졌는지를 잘 보여 주는 증거이다.”(1979년 10월 8일 자 워싱턴 포스트 지)라고 덧붙였다.

대부분 종파가 가입되어 있다. 믿는 신조와 교리가 다수의 종교 연합 세력이 주장하는 교리를 따르지 않는 그리스도인에게 핍박이 가해질 수 있는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

2) 교회와 국가의 연합: 종교 연합 운동의 정신에 깊이 젖어 있는 사람들은 강력한 기독교 정치 단체를 구성하여, 도덕적으로 피폐해진 사회와 국가에 다시 기독교적 정신을 불어넣고, 미국을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축복하실 수 있는 국가로 만들려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단체들이 미국의 기독교 극우 보수파 단체들이다. 그들이 그들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종교적 성향을 띤 법안을 입법화하거나 교회와 정치에 대한 분리의 벽을 허물어뜨릴 수 있는 헌법의 재해석이 반드시 이루어져야만 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그들은 자신들의 사상을 지지하는 특정한 정치인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하며, 국회의원들에게 강력한 로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국의 개신교가 미 정부의 권력과 손을 잡고 자신들이 믿는 특정 신조와 교리를 일반 사람들에게 강요할 때, 신앙적 양심 때문에 그것을 거절하는 사람들에게는 핍박이 가해지게 될 것이다. 사단은 미국을 강력한 기독교적 헌법을 가진 용 같은 짐승으로 변신시키기 위하여 최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면에서, 미국에 있는 개신교회 정치 단체들이 어떻게 정치적으로 움직이고 있는가를 주목해 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3) 미국의 독재적 사회주의 가능성: 다음과 같은 예언은 장차 사회주의적 독재 세력이 형성될 것을 우리에게 말해 준다.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계 13:16-17) 현재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주요 정책들의 중심에 사회주의가 있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맺는 말씀

물론, 짐승의 우상을 세우려고 사단이 사용하는 세 가지 방법들이 평화로운 때에는 실현되기 어렵다. 그러나 일단 미국과 선진 경제 대국들이 경제적으로 파탄 지경에 이르고, 지구 환경에 커다란 재난이 이르러 오며, 9.11 테러와 같은 대형 테러들이 이곳저곳에서 생기면, 순식간에 미국 내의 교회와 정치는 손을 잡고 법을 변경시키게 될 것이고, 교황권과 깊은 연합의 관계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그러한 상황에서 짐승의 표 환난은 매우 빠른 속도로 실현될 것이다. 대부분 사람이 미국과 교황권의 연합만이 경제와 환경과 도덕과 평화 유지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은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살피고 준비해야 할 때이다.

성경은 마지막 시대에 오직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살아남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짐승의 표 환난 때에 하나님만 사랑하고 진리를 고수할 사람들은, 지금 사람의 인정보다 하나님의 인정하심만을 바라며 혼자 묵묵히 진리를 고수하며 살아야 한다.

그들은 주위 모든 사람의 신앙이 식어갈 때, 모든 사람의 신앙이 형식적이고 냉랭해질 때, 진실하고 열렬한 신자가 되어 주위의 영적인 기근에 아랑곳없이 늘 하나님과 산 연결을 맺어 활력 있는 신앙 생애를 사는 사람들이다!

이제 앞으로 시련의 날이 이르면 하나님의 말씀을 그들의 생애의 법칙으로 삼은 사람들이 나타날 것이다. 여름에는 상록수와 다른 나무를 뚜렷하게 구분할 수 없다. 그러나 겨울바람이 불어오면 상록수는 변함없이 남아 있지만 다른 나무들은 잎이 떨어져 그 가지가 벌거숭이가 된다. 마찬가지로 지금은 마음이 거짓된 신앙 고백자들을 진정한 그리스도인과 구별할 수 없다. 그러나 그 구별이 분명히 지어질 때가 절박해 오고 있다.

만일 반대와 핍박이 우리의 신앙을 향해 일어난다면, 완고와 억압이 다시 기세를 떨친다면, 박해의 불길이 다시 일어난다면, 분명히 반신반의의 위선적인 신자들은 흔들리고 믿음을 버릴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은 반석과 같이 굳게 설 것이며, 그들의 믿음과 소망은 번영의 때보다 더욱 강하고 더욱 밝아질 것이다.

당신은 다가오는 핍박을 위해 믿음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