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부:기적과 악령의 역사를 분별하는 법

                                           

기적과 초자연적인 현상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그리스도인들이나 비 그리스도인들이나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말세라고들 말하고 있다. 천연계의 재해들, 정치적인 혼란, 특히 인간의 도덕과 윤리의 급속한 타락들, 또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는 마지막 시대에 일어나리라고 한 성경의 예언들의 신속한 성취들이 우리를 그렇게 생각하도록 만들고 있다.

그러나 말세가 되었다는 현저한 징조 가운데 하나는 바로 이상한 초자연적인 현상들이 해를 거듭할 수록 점점 더 많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기적들과, 이상한 초 자연적인 현상들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 드리고 이해해야 할까? 성경은 과연 이 문제에 대하여 분명한 가르침을 제시하고 있는가?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기적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기적들이라고 다 믿을 수 없는 것이라면 진짜와 가짜를 가려 낼 수 있는 테스트라도 있는 것인가? 현 시대를 살아 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이러한 질문들은 정말 중요한 것이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교회안의 기적과 초자연적인 현상들

지난 반 세기 동안에 우리는 교회들에서 행하여 지고 있는 병고치는 은사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너무나 많이 들어 왔고, 또한 직접 목격하여 왔다. 텔레비죤 화면에 나타난 어떤 목사들이 심지어 자기들의 손으로 마치 공중에서 무엇을 밀치는 듯한 시늉을 하면 관중석에 있는 수백명의 청중들이 뒤로 쓰러져 버리는 희한한 장면들도 볼 수가 있다.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어떤 환자들이 일어나서 걸으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장면들을 보는 일은 요즈음에 흔한 일이 되었다. 최근에는 기독교 안에서 또 한가지 희안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데, 그것을 사람들은 “토론토의 축복(Toronto Blessing)”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현상은 토론토에 있는 한 교회에서 생기기 시작한 일로서, 예배 중간에 갑자기 영이 임하면 사람들이 바닥에 데굴 데굴 구르면서 웃기 시작하는 것이다. 찬송을 부르며 기도하고 있는 신자들이 갑자기 폭소를 터트리면서 신나게 웃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렇게 한바탕 오래 웃고 나면 기분이 시원하여 진다고 말들을 한다. 이 현상은 지금 온 세계의 많은 교회들에 퍼져 나가고 있다. 이러한 일들을 우리는 과연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성경이 우리에게 이러한 문제에 대한 어떠한 원칙을 제시하여 주고 있을까?

또 한가지 괄목할만한 사실이 이 세상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으며 점점 빈번하여 지고 있는데, 그것은 성모 마리아의 출현 사건들이다. 1917년 5월 13일에 폴튜갈에 있는 파티마라고 하는 작은 마을에 살고 있던 세 어린아이들에게 성모 마리아가 나타나 계시들을 주기 시작하였다. 이 계시들은 앞으로 이 세상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것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그 중에 특기할 만한 것은 장래에 러시아(공산주의)를 하나님께 바치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언이었고, 그 예언대로 요한 바오로 2세는 공산주의의 몰락을 위하여 미국과 비밀리에 일하기 시작했으며, 드디어 쏘련과 그 위성국가들을 무너 뜨리는 놀라운 사건이 생기게 되었다. 파티마에서 계시를 받던 어린 아이들에게 초자연적인 현상들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이러한 마리아의 출현들은 드디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더니 요즈음에는 전세계적으로 마리아가 출현하여 계시를 주는 사건들이 매년 수백번씩 일어나고 있으며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1961년도에 스페인에 있는 가라반달(Garabandal)이라고 하는 적은 도시에 살고있던 네 명의 소녀들과 한 명의 신부에게 마리아가 나타나서 계시를 주기 시작하였는데, 그후 5년동안 2000번이나 나타났다고 전해지고 있고, 그들에게 나타나서 말한 성모 마리아의 계시 중에 하나가 하나님의 심판이 이 세상에 내리고 있으며, 점점 더 심하여 질 것이고, 서기 2000년도에는 이 세상이 복천년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며 또한 현재 교황인 요한 바오로 2세가 마지막 교황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1996년 5월 2일 미국 메릴랜드 주에 살고 있던 설리번(Sullivan)부인도 같은 종류의 메세지를 마리아에게서 받기 시작했다고 말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1968년도 부터 애급에 있는 제이탄이라는 한 도시에 있는 모슬렘 사원에 나타나기 시작한 마리아는 많은 모하멧 교도들까지도 매혹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성당에 걸려있는 마리아의 초상화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는 기사들과, 하얀 마리아 상이 피 눈물을 흘리고 있으며 그 피를 검사해 보았더니 실재로 인간의 피로서 “O”형의 피였다고 말하는 보도를 신문에서 읽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 되었다. 마리아가 나타나기전에 갑자기 태양이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서 하늘에서 빙빙 도는 일들, 갑자기 장미꽃 냄새가 방을 가득 채우는 일들에 대한 소식들도 우리는 계속 듣게 된다. Ted Flynn 부부가 최근에 편찬하여 펴낸 “정의의 우뢰(Thunder of Justice)” 라는 책을 보면 현재 일어나고 있는 마리아의 출현들과 그 계시들에 대한 일들에 대하여 상세하게 읽을 수가 있다. 도대체 이러한 일들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 해야 할까?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 찬란한 빛의 옷을 입고, 과거에 본적이 없을 정도의 아름다운 모습을한 한 여인이 나타나서, 바로 내가 예수의 어머니였던 마리아라고 말하면서 구슬같은 목소리를 가지고 성경에 있는 말씀들을 하며 미래에 대한 일들을 말하여 준다면 당신은 그러한 초자연적인 현상을 어떻게 받아 드리겠는가? 과연 마리아를 숭배하는 것이 성경적인 일일까? 또한 그녀가 과연 지금 살아 있어서 인류들을 중보하는 일을 맡고 있다는 가르침이 사실일까?

말세에 나타나는 모든 기적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험하라

이러한 일들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먼저 예수께서 성경 마태복음 24:24에서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짖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케 하리라”라고 말씀하신 사실을 주목해 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시대에 있을 사단의 기만과 미혹이 너무나 무서운 것이어서 성경의 진리와 아주 흡사하게 제시하기 때문에 심지어는 하나님을 진실하게 믿고 성경을 잘 알고 있는 택하신 자들까지도 미혹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리를 경고하시고 계신 것을 꼭 기억하여야 한다. 또한 계시록 16:13-14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일들이 마지막 시대에 일어 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짖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모으더라.” 성경은 오히려 마지막 시대에 나타나는 초현상적인 일들인 이적과 표적들이 주로 마귀가 사람들을 미혹하기 위하여 역사하는 일들일 것이라는 사실을 설명하여 주고 있다. 요한 일서 4:1,6은 다음과 같이 경고하고 있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짖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서 아느니라.” 다시 말해서 영들을 시험하는 유일한 기준은 가시적인 초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성경의 가르침이라는 것이다. 또한 고린도 후서 11:14에서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라고 말씀하심으로 사단도 아름다운 천사같은 모습으로 나타나 눈부신 이적이나 초자연적인 현상을 일으킬 것이라고 우리를 깨우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성경은 초자연적인 현상이나 영들의 일을 다 믿지 말고 조심하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성경의 말씀들과 대조하여 영들을 분별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사야 8:20은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라고 말씀하고 있어서, 어떠한 신비한 일들이 일어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말씀과 부합하지 아니하면 그 일들이 하나님께로 부터 온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성경이 거듭 강조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게 된다. 다시 말해서 영들이 나타나 아무리 멋진 말들을 한다고 해도 그들의 가르침이나 믿는바가 성경의 가르침과 맞지 아니하면 그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들이 아니라 사단의 역사라고 간주하라는 것이다. 모세가 출애급 당시에 지팡이로 뱀을 만들자, 애급의 술사들도 꼭같이 지팡이로 뱀을 만들어 내었던 사실을 미루어 보아 우리는 마귀의 역사도 마치 하나님의 역사처럼 가장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된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예수께서 이 땅에 두번째 오시기 전에 일어 날 일에 대하여 데살로니라 후서 2:9-12에서 다음과 같이 업급하였다. “악한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짖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희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짖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말씀 가운데서도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의 말씀을 따라 살고 이해하지 아니하면 마귀의 미혹에 빠진다는 사실과, 진리와 마귀의 기만을 구별하는 유일한 시금석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라는 것이다. 성경의 진리를 사모하여 알려고 하지 않고 가시적인 기적의 현상을 좋아하는 자들에게 마귀는 항상 속임수의 덫을 놓아 넘어지게 한다는 말이다.

사무엘 선지자와 성모 마리아의 비교

성경 사무엘 상에서 우리는 이스라엘 왕 사울이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하는 생애를 계속하여 영적으로 완전히 어두워지게 된 사실과 드디어 사무엘 선지자가 더 이상 그와 만나기를 거부하였고 하나님께로 부터 버림받게 된 역사를 발견하게 된다. 그런 후 사무엘 선지자가 죽게 되자 사울 왕은 더욱 더 곤궁에 빠지게 된다. 그런데 사무엘 상 28장을 보면 불레셋 군대와 전쟁을 벌이게 된 사울왕은 급한 나머지 하나님의 선지자를 만날 수 없게 되자, 엔돌에 있는 신접한 무당에게 찾아가 장래에 대하여 물어 보는 일을 하게 된다. 그러자 엔돌에 있는 그 무당이 죽은 사무엘을 불러 올렸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땅으로 부터 올라온 사무엘이 진짜 사무엘이었을까? 성경은 죽은 영혼이 무덤 속에서 잠자고 있다고 분명하게 가르치고 있지 아나한가? 만일 사무엘이 죽어서 돌아올 수 있다고 가정한다해도 왜 그가 땅에서 부터 올라 오겠는가? 하늘에서 내려 와야지... 그러므로 우리는 이 무당의 역사가 마귀의 역사였으며 사단이 사무엘을 가장하여 사울 왕에게 나타났었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신명기 18:9-14절과 레위기 20:6,27에서 신접한 자나 혼을 초청해 오는 초혼자나 무당들을 돌로 쳐 죽이라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신접한 무당을 통하여 사울 왕에게 말씀하시겠는가? 도무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시편 146:4은 사람이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 그 당일에 모든 하는 일이 소멸한다고 말씀하고 있으며, 전도서 9:5도 죽은 자는 아무 것도 모른다고 가르치고 있고, 욥기서 7:9,10은 “구름이 사라져 없어짐 같이 음부로 내려가는 자는 다시 올라오지 못할 것이오니 그는 다시 자기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겠고 자기 처소도 다시 그를 알지 못하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지 않은가!

이와 마찬가지로 죽은 마리아가 나타나 계시를 준다고 하는 사실은 하나님의 말씀과 맞지 않는 일인 것이다. 에녹이나 엘리야는 살아서 승천하여 하늘에 올라 갔다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다. 또한 모세는 부활하여 하나님께서 그를 하늘로 데리고 가셨다. 그렇기에 엘리야와 모세가 변화산 상에 나타나 예수님과 대화하는 장면을 제자들이 목격하였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 어디에도 예수의 모친 마리아가 부활하였다든지 승천하였다는 말씀을 전혀 찾아 볼 수가 없다. 또한 현재 세계 도처에 나타나고 있는 마리아의 출현들과 계시들이 전혀 하나님의 역사일 수가 없는 몇가지 이유들을 성서적으로 잠간 언급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1. 첫째, 도처에 출몰하고 있는 성모 마리아는 자지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보자라고 말하고 있는데, 성경 디모데 전서 2:5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중보자는 한분 곧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없다고 확실하게 말씀하고 있고, 인간을 위한 중보의 일을 하나님께서 어느 인간에게 일임하신 적이 전혀 없으시다.
  2. 두번째로, 마리아는 하나님을 잉태한 자로서 죄가 없는 속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인간들 위에 군림하는 자였기에 죽은 후에는 하늘로 승천하였다는 것이 마리아를 숭배하는 사람들의 가르침이다. 그러나 성경은 이 점에 있어서도 밝히 말씀하고 있는데, 로마서 3:10, 23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고...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가르치심으로 인간 가운데 아무도 하나님의 속성에 속하는 본성을 가진자가 하나도 없었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고 있다.
  3. 세번째로, 성경은 마리아를 숭배해야 한다는 사실을 한번도 언급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하나님 이외에 어떠한 존재를 숭배해서는 안되며, 어떠한 모양이나 형상을 만들거나 거기에 절하고 경배하는 일을 전혀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하여 계명으로(첫째와 둘째 계명) 우리에게 명령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확실한 말씀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모 마리아를 중보자로 생각하며 그를 숭배하고 있는가? 참으로 놀랍고도 이상스러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그러므로 마귀는 먼저 성경적이 아닌 잘못된 가르침을 먼저 교회에 소개한 다음에 오류를 믿는 사람들에게 초자연적인 현상이나, 천사의 모양, 또는 성모 마리아나 혹은 다른 영들의 모습들로 나타나 사람들을 미혹하고 기만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성경 말씀의 진리 위에 기초를 든든하게 세우고 서 있어야지만 이 마지막 시대에 범람하는 사단의 기만술과 미혹들에 속아 넘어가지 않을 수가 있다.

아무리 눈으로 보이는 희한한 초자연적인 현상이 우리 앞에 닥아 온다고 할 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위에 무장하고 서서, 진리와 오류를 눈에 보이는 현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분별 할 수가 있어야 한다. 마귀는 지금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고 삼킬자를 찾기 위하여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 고 있다. 이렇게 오류가 범람하고 거짖된 마귀의 표적과 이적들이 편만한 이 시대에 우리는 과거 16세기의 종교 개혁자들이 그러했던 것 처럼 “성경, 성경 만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빛과 어두움을 분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야 하겠다. 우리들의 죽은 가족들의 모습이나 심지어는 성경에 나타나는 인물들의 모습들로나 아니면 요즈음 유행하는 성모 마리아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영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자들일 수가 없다. 그것은 마귀의 장난들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성경으로만 모든 일을 판단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하겠다! 예수 그리스도의 경고를 다시 상기하자! “그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짖 그리스도들과 거짖 선지자들이 일어나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케 하리라”(마 24:23,24). 

경고! 사단과 악령들은 이런 사람들 앞에 나타납니다!

  1. 사람이 죽으며, 몸은 죽지만, 그 영혼은 계속 살아 있다고 믿는 사람들 앞에 죽은 친구와 가족, 지인, 선지자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2. 사람이 죽으면 천사가 된다고 믿는 사람들 앞에 악령들은 광명한 천사의 모습으로 나타나 거짓 진리를 전할 것입니다.
  3. 2000년 전에 죽은 마리아가 아직도 살아 있어서 모든 인류를 위하여 중보하고 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악령들은 마리아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4. 사람이 죽으면 귀신이 된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악령들은 죽은 귀신의 모습으로 나타나서 온갖 기적을 행할 것입니다. 
  5. 사단과 그의 악령들은 진리 대신 오류를 믿는 사람들 앞에 그들이 기대하고 믿는 모습으로 나타나 거짓을 말하고 온갖 기적과 초자연적 현상들을 보이게 하여 사람들을 기만할 것입니다. 올바른 진리에 서 있는 사람만이 그 기만에 속지 않을 수 있습니다.